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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팔고 ‘신반포2차’ 매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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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6.03 16:34
수정2020.06.03 16:37

■ 부동산 해결사들

# 부동산 고민해결


오늘의 부동산 이슈 키워드와 시청자 사연 알아볼까요?

시청자 고민해결에 앞서, 부동산 핫이슈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매매시장 급랭에 전셋값 상승 전환…장기화 가능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경제 위기 부담으로 인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특히 최근까지 절세를 위한 급매물마저 소진됐고, 매도자들이 호가마저 올리고 있어 매수자들은 더욱 나서지 않는 모습입니다.

매매거래 시장의 이 같은 급랭으로 인해 전셋값 폭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12·16 대책 이후 서울 집값 동향은…평균 5% 상승

지난해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5개월 동안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65만 원으로, 5개월 전인 작년 12월과 비교해 4.9% 상승했는데요.

최근 5개월간 강남구 아파트값은 평균 2.3% 오르는 데 그쳐 '강남 3구'는 서울 전체 25개 구 가운데 오름폭이 가장 적은 3개 구에 해당한 반면, 동대문구는 최근 5개월 사이 아파트값이 평균 10.2% 올랐고, 성북구는 10.1% 오르는 등 10% 넘게 상승했습니다. 

# 시청자의 고민은?

본격적으로 시청자 사연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시청자는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를 팔고 신반포2차를 매수할지 고민이라는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Q.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를 갖고 있는데요.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팔고 신반포2차를 매수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 전문가 체크포인트

- 같은 강남이더라도, 한강변 아파트가 상승 여력 우세

- 재건축 아파트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흐름을 보고 매수 타이밍 잡을 것

- 40평대 아파트는 1+1 혜택 받기 애매한 평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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