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구경북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실시…지원정책 마련 나선다
SBS Biz 권준수
입력2020.06.02 10:02
수정2020.06.02 10:17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점검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2일) 대구·경북 지역의 현장 밀착형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코로나19 대구·경북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현장 간담회에는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 경제 실장,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정상돈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등 정부 및 금융권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슈퍼마켓과 자동차정비 같은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섬유, 기계, 금형 등 지역 대표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5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업종별 이사장들은 △특례보증 확대 및 이자 지원 △한시적 사회보험료 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급방법 개선 △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급물량 발주 확대 등 직·간접적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장 요구사항이 즉각 정책에 반영되고 있지만, 경제충격이 심화하는 만큼 추가개선 목소리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3월 전국 중소기업협동조합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애로를 듣고 정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중기중앙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추가적인 애로사항과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2일) 대구·경북 지역의 현장 밀착형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코로나19 대구·경북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현장 간담회에는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 경제 실장,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정상돈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등 정부 및 금융권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슈퍼마켓과 자동차정비 같은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섬유, 기계, 금형 등 지역 대표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5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업종별 이사장들은 △특례보증 확대 및 이자 지원 △한시적 사회보험료 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급방법 개선 △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급물량 발주 확대 등 직·간접적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장 요구사항이 즉각 정책에 반영되고 있지만, 경제충격이 심화하는 만큼 추가개선 목소리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3월 전국 중소기업협동조합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애로를 듣고 정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중기중앙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추가적인 애로사항과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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