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틀연속 상승…WTI 88%↑ ‘역대 최대’
SBS Biz 오정인
입력2020.05.30 09:54
수정2020.05.30 10:16
국제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급등세를 보이며 5월 마지막 거래일을 마감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이번달 약 90% 가까이 오르며 한달 기준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3%(1달러 78전) 오른 35달러 49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 4월 코로나19 여파와 5월물 만기와 맞물려 한때 '마이너스'까지 추락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다가 수요 증가와 경제 정상화 움직임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4인 가족 100만원 받는다는데, 지원금 효과 얼마나?
- 2.대전 성심당, 누가 털었나?…해킹으로 쇼핑몰 폐쇄
- 3.15분 흡연하면 연장 근무…"지각하면 연차 써라"
- 4.엔씨소프트 덮친 권고사직…기름 부은 김택진 연봉 [CEO 업&다운]
- 5.신의 직장 어디?…60살 퇴직자, 70살까지 더 일한다
- 6."걸리지만 마"…게임사 직원, 아이템 1천만개 횡령 적발
- 7.'통장에 월 283만원 꽂힌다'…국민연금 최고수급자 비결은 뭘까?
- 8.'부럽다! 부러워'…압구정·한남 100억원대 거래 속출
- 9.너도나도 무릎주사? 줄줄새는 실손보험 '2조 적자'
- 10."빵, 대전에서만 판매합니다" 성심당 공식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