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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인한 피부트러블…"'타마누 오일'이 뭐야?"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5.28 15:57
수정2020.05.28 16:15

장시간 마스크를 사용할 경우 마스크의 내부의 습도가 높아지면서 노폐물이나 땀, 화장품, 이물질 등이 뒤섞여 모공을 막게 된다. 마스크에 사용되는 합성섬유들도 장시간 피부와 접촉할 경우 피부에 좁쌀 여드름이 나거나 빨갛게 염증을 동반하는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최근 ‘트리앤씨 타마누오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타마누오일이란 푸라하 나무에서 맺히는 열매에서 오일을 추출한 것으로 호동씨 오일로도 불리고 있으며, 항염과 항균에 효과적이다.

회사 측은 ‘트리앤씨 타마누오일 오리지널’과 ‘타마누오일 시그니처 리프레쉬’ 제품들도 현재 품절 사태가 벌어져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트리앤씨의 타마누오일은 승무원들이 장기간의 비행으로 생긴 트러블을 잠재우는 일명 승무원SOS템으로 알려져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왔는데, 건조한 피부에 탁월한 진정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자연보습제품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타마누오일이 커뮤니티, 카페 등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시장에 유사 제품들이 크게 늘어났다.”며 “유사 제품들은 원산지를 교차 사용하거나 불순물에 대한 필터도 없이 비정제라고 속이는 등 허위 광고를 일삼고 있으니 제품 구입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그는 “트리앤씨 제품은 정품인증 홀로그램과 QR코드 인증이 가능하기에 안심하고 구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당사의 제품은 마다가스카르산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선박 운송으로 인한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비용이 더 들더라도 항공으로 직수입했다. 유효 영향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미필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인증된 CGMP시설에서 제품들을 제조하고 있다.

한편 트리앤씨(TREEANNSEA) 제품은 겟잇뷰티 페이스오일 2위, 면세점 오일 판매 1위 등의 판매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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