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말라리아약 안전성, 내달 중순께 결론낼 것”
SBS Biz 엄하은
입력2020.05.27 07:12
수정2020.05.27 07:42
WHO는 코로나19의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받은 말라리아약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의 안전성 심의를 다음 달 중순쯤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WHO 측은 "자료안전감시위원회가 클로로퀸 관련 증거자료를 검토한 뒤에야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효과를 극찬하고 직접 복용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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