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나흘 만에 최소 14명
SBS Biz 정인아
입력2020.05.27 07:09
수정2020.05.27 07:42
경기 부천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들과 그 지인, 가족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수도권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어제(26일)까지 나흘만에 근무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직원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과 지인을 합하면 관련 확진자는 14명입니다.
방역당국은 물류센터 근무자 중 초기 발병자가 돌잔치 참석차 부천에 있는 뷔페식당을 방문한 점에 주목해 감염 경로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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