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인천 서구 교통호재 수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5.15 12:05
수정2020.05.15 12:05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 부동산 시장이 7호선 연장, GXT 등 각종 교통호재가 풍부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 일대는 인천지하철 2호선이 지나고 각종 버스노선이 풍부해 대중교통 이용이 쉬운 데다 가좌IC, 서인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에서 1호선 주안역으로 환승하면 서울 구로 및 용산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호재가 풍부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 석남역과 지난 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GTX-B 노선 인천시청역도 가까워 이 두 노선이 개통되면 가재울역을 통해 이동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부평구청까지 들어와 있는 서울7호선을 석남으로 연장하는 사업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석남까지 연장 후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까지도 연장될 계획으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7호선과 인천2호선의 환승시스템이 구축된다. 인천 서구 가좌동은 물론 인천 서북부에서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광역교통망 확대와 수도권 내 철도 연결 사업이 활발해 지면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인천 지역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교통망은 전통적으로 부동산을 고를 때 핵심요소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우선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에는 이번 달에 가좌동 344번지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가 분양 예정이다.
일성건설이 시공사로 단지는 10개 동,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49~84㎡로 구성돼 있으며 총 1,218가구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는 도보로 1분거리에 인천 2호선 가재울역이 위치하는 등 주안역과 동암역을 통한 구로및 서울 진입이 용이하고 함봉산, 인천 둘레길 4코스가 인접한 대형 숲세권 아파트로 가좌완충녹지공원, 어린이공원 등 주변에 공원도 많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학원가까지 밀집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천 서구 도서관, 나은병원,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4베이(일부 탑상형), 4룸 등 혁신 설계를 적용했으며 특화수납 공간으로 편리한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대단지인만큼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더욱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자격이 까다롭지 않으며 규제지역에 비해 대출도 자유롭다. 택지지구가 아니라면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고 덧붙였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현장 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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