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2단계 준공식
SBS Biz 윤성훈
입력2020.05.14 17:42
수정2020.05.14 17:42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 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오늘(14일) 연간 2만5천t 규모의 양극재 제조 광양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민경준 포스코케키말 사장, 김명환 LG화학 등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018년 8월부터 율촌산단에 축구장 20개 크기인 16만5천203㎡ 부지에 이차전지의 원재료로 쓰이는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1단계로 연간 6천t 규모의 생산 설비를 준공한 데 이어, 이번 2단계 준공식을 통해 연간 2만4천t 규모의 설비를 증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율촌산단에서 연간 3만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앞으로 시장 상황과 수주 등을 고려해 연간 9만t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오늘(14일) 연간 2만5천t 규모의 양극재 제조 광양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민경준 포스코케키말 사장, 김명환 LG화학 등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018년 8월부터 율촌산단에 축구장 20개 크기인 16만5천203㎡ 부지에 이차전지의 원재료로 쓰이는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1단계로 연간 6천t 규모의 생산 설비를 준공한 데 이어, 이번 2단계 준공식을 통해 연간 2만4천t 규모의 설비를 증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율촌산단에서 연간 3만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앞으로 시장 상황과 수주 등을 고려해 연간 9만t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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