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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發, 무증상 2차 감염 비상…확진자 상황은?

SBS Biz 윤선영
입력2020.05.11 16:40
수정2020.05.11 17:05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교수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등교연기 여부를 협의 중입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80명이 넘어선데 따른겁니다. 현재의 상황과 3차감염을 막기 위한 대책, 살펴보겠습니다. 

Q. 코로나19 31일만에 최다 확진자 발생인데요. 2차감염도 우려됩니다?

-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확진자 상황은?
- 코로나19, 1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5명
- 서울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80명 돌파"
- 이태원 클럽 다녀간 제주 확진자, 접촉자는?
- 이태원 클럽 확진자 '무증상' 2차 감염 비상
- 용인 확진자 다녀간 후에도 감염 발생…왜?
- '킹클럽'에서 대다수 확진자 발생…배경은?
-"5월 2일 킹클럽 방문 확진자 양성률 가장↑"
- 이태원 클럽 확진자 30% '무증상' 가능성↑

Q.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해 군부대와 백화점까지 다시 비상, 전국 어디서든 안심하기 힘든 상황인가요?

- 이태원 클럽 감염에 군부대·百 비상…왜?
- 킹클럽 방문한 육군 대위 코로나19 확진
- 군인 49명, 황금연휴 때 이태원 방문 확인
- 百 직원, 클럽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확진
- 수백 명 접촉하는 콜센터·피부과 직원 확진
- '이태원 클럽'서 시작된 코로나19 일파만파
- 클럽 확진자, 잠복기에 다중이용시설 방문

Q. 정부에서도 클럽 등 유흥업소의 영업중단 지시했고, 지난번 강남주점에 이어 이태원 클럽까지 유흥업소 막으면 집단감염 발생 막을 수 있을까요?

- 유흥업소 운영자제…코로나19 확산 막을까
- 정부, 유흥주점의 영업 중단 조치 추가 연장
- 유흥업, 자제 명령 불구 '뜨거운 열기'…왜?
- 클럽 감염 예견? 20대 코로나19 경각심 논란 

Q. 이런 상황일수록, 클럽에 다녀온 사람들의 자발적인 검사가 필요한가요?

- 클럽 방문자, 기재된 정보로 추적 가능할까
- 이태원 클럽 신원 확인자 36%가 '연락 두절'
-이태원 클럽 방문자, 카드·통신 정보로 추적
- 박원순 "클럽 방문자, 자택추적 불사할 것"
- 박원순 "이태원 확진자 찾고자 경찰도 협력"
- 정세균 "방문자 협조 늦을 땐 고강도 대책"
- "4.24∼5.6 이태원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 성소수자 비난↑…코로나19 검사 가능할까
- 성소수자 비난, 코로나19 방역에 도움 안돼
-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3차 감염 발생 우려
- 80대 할머니, 클럽 다녀온 손자에 2차 감염

Q.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도 일상생활 복귀에 영향도 있을텐데요. 5월 13일 고3 등교 개학 예정, 연기해야 하나요?

- 이태원 집단감염…등교 개학 또다시 연기되나
-文 "이태원 감염에도 일상생활 늦출 수 없어"
- 정부 "등교 결정 어려워…빠른 결정할 것"
- 조희연 "고3 등교, 일주일 미뤄달라" 제안
- 이태원 클럽 감염에 등교연기 청원 16만명↑
- 유은혜-정은경 '등교 연기' 여부 영상 회의

Q.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발생한 집단감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 클럽 집단감염…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회귀?
- "감염 확산 땐 사회적 거리두기 돌아갈 것"

Q. 생활방역 정착시키려면 반드시 PCR검사(확진자 검사) 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지낸 안명옥 교수도 우리 능력이 하루 25,000건 이상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PCR 검사 대상, 확대 필요성 대두…의견은?
- 중대본 "코로나19, 항체 검사 방법 고민"
- 중대본 "응급 PCR 검사법 사용 승인 검토"

Q. 문재인 정부 3주년 특별연설서 '포스트 코로나' 언급했는데요.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도 도입,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도 추진 등 남은 임기 동안 가능할까요?
 

- 문 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계획…실효성은?
- 문 대통령 "남은 임기, 포스트 코로나 개척"
- 문 대통령 "질병관리 청 승격…전문성 강화"
- 문 대통령 "감염병 전문병원·연구소 설립"
- 문 대통령 "보건복지부, 복수 차관제 도입"
- 정부 "코로나19 치료제, 이르면 올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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