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선 3개 노선 신규 취항
SBS Biz 장가희
입력2020.05.08 11:14
수정2020.05.08 11:18
진에어가 국내선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노선 확장에 나섭니다.
진에어는 이달 중순부터 보름간 대구∼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진에어는 앞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대구∼제주 노선의 부정기편 운항을 한 바 있습니다.
진에어는 이후 3개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전환해 신규 수요 발굴에 따른 수익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진에어 국내선은 총 7개 노선으로 늘어납니다.
진에어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김포∼부산, 대구∼제주 노선과 기존 국내선 노선의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 1만4천원부터, 김포∼광주 노선은 편도 총액 1만9천원부터 예매 가능합니다.
신규 취항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사전좌석지정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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