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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여행 플랫폼 '요트립' 베타 서비스 시작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5.07 09:38
수정2020.05.07 09:38

관광 레저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블랜드인 코리아(Blend In Korea)'가 요트 해양전문 전문 플랫폼 '요트립'을 지난 5월 1일 베타 오픈했다고 밝혔다.

요트립에서 국내 요트 여행 관련 실시간 검색 및 예약, 결제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블랜드인 측은 "오픈기념으로 부산 파트너사에서 아시아 최초로  엘바45(elba45)프랑스 명품요트를 부산 입고했다.  또한 요트립과 베타오픈 기념으로 인플루엔서 요트파티 이벤트를 공동 주최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요트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요트립은 '요트(Yacht)'와 '트립(Trip)'의 합성어로 전국의 다양한 요트와 관련된 해양관광정보 및 해양레져 액티비티를 모두 제공하는 종합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 "요트립 솔루션은 요트선주와 해양관광업체에게 요트투어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약, 스케줄, 결제내역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용서비스이다. 요트립에서 파트너사 계정 인증을 받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랜드인 측은 "그동안 특정지역(부산)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가 이 플랫폼을 통해 전국(강릉,여수,부산,제주,통영)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요트립은 30여개 프로그램으로 50여 대의 요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트립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요트 관광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한 요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요트 여행을 제공하는 레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윈-윈 효과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특히, 29~35세 젊은 층으로 모험심이 강한 욜로족, 프라이빗한 가족,연인,친구, 동호인 모임등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주로 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요트립은 쉽고 빠른 요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매뉴얼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해당 매뉴얼은 1:1 맞춤 요트 여행 컨설팅부터 예약, 결제 등 체계적인 요트 투어 관리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랜드인 측은 "지역별 특화 상품을 기획, 동호회모임, 워크숍, 낚시투어, 돌고래투어 등 프라이빗한 요트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것이 메리트다. 뿐만 아니라 침대, 주방, 샤워실, BBQ그릴, 냉장고가 구비된 이색적인 경험의 요트 바캉스 여행도 안내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함께 떠나는 요트 여행, 요트 전체를 임대하여 럭셔리하게 즐기는 풀 패키지 요트 여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정빈 블랜드인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국인 방문객 뿐만 아니라 여행객의 이동이 전반적으로 현저히 줄었으나, 사태가 진정되고 활성화에 대비하여 기존에 운영되어 온 외국인 인바운드 사업을 요트립과 연계하여 최대한 많은 방문객을 끌어올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여행업 전문가들 주도 아래 고객 만족은 물론 안전을 중심으로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에 주력하여 각 지역 별 해양로컬투어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 기획, 운영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블랜드인 측은 자사에 대해 "개별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로컬 여행에 대한 정보, 상품 소개 및 콘텐츠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인증 기업, 관광 벤처 기업으로 다년간의 관광업 실무경력자가 다수 상주하여 새로운 경험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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