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원들은 얼마나 벌까?”…금융업종 가장 높아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5.04 16:20
수정2020.06.25 16:07
■ 투데이 픽
“대기업 직원들은 얼마나 벌까요?”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우리나라 500대 기업 직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792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는 전년 대비 0.6% 증가한 금액입니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기업은 33곳으로 KB금융이 1억 334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SK에너지(1억2820만원), SK인천석유화학(1억 2750만원), 하나금융지주(1억 2280만원), NH투자증권(1억 2050만원) 5위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지주 직원들이 1억 1천780만원, 증권사가 1억 430만원으로 높았으며 여신금융(9280만원), 은행(9200만원), IT전기전자(9050만원)가 뒤를 이었습니다.
유통업종은 4160만원으로 모든 업종 중 유일하게 5000만원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정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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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지난해 평균 연봉 7920만원…억대 연봉 33곳
//cnbc.sbs.co.kr/article/1000098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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