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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ETN, 하루만에 시총 1545억 증발…또 거래정지

SBS Biz 정인아
입력2020.04.28 06:19
수정2020.04.28 07:39


가격이 지나치게 급등해 거래가 정지됐던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선물 상장지수증권 ETN이 어제(27일)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레버리지 ETN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545억 원이나 급감했고, 개인 투자자들은 하루 사이 6억 3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가격과 기초지표와의 괴리율이 정상 수준보다 높아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3거래일간 원유선물ETN 거래가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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