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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독거노인 300가구 쌀 전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4.27 09:46
수정2020.04.27 11:03

헬스케어 판매기업 텐마인즈와 온라인 광고 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회사 사옥이 위치한 용산구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300가구에 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텐마인즈 측은 "이번 쌀 나눔 캠페인은 용산구 이태원2동, 남영동, 한남동 3개 동에 거주하고 있는 300가구의 독거노인에게 쌀을 지원한 것으로, 각 동의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당시에도 여러 기관을 통해 물품을 기부한 사례가 있다.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대구시 중구청, 동구청, 남구청 등 약 48개 기관에 손소독제 5만 개를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샴푸,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국군의무사령부에 기부금을 전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계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에는 회사가 위치한 용산구청과 이태원2동 주민센터, 이태원 119 주민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특히 경리단길 소상공인에게는 직접 방문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을 주며 작은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장승웅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만큼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과 보람을 느끼며 자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위해 금요일 오전 근무만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금요일 오후 시간 일부를 사용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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