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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서울 논현동 호텔 폐쇄…직원 146명 자가격리

SBS Biz 권준수
입력2020.04.25 13:44
수정2020.04.25 17:00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오늘(25일)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46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이 호텔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오는 29일까지 폐쇄토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직원용 엘리베이터와 휴게실 등에서 호텔 직원 146명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일반 투숙객 중 접촉자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는 3∼4일, 7∼8일, 13∼15일에 이 호텔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어머니와 함께 검사를 받았고 모녀 모두 24일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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