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G 특허 세계 1위…1728건
SBS Biz 김창섭
입력2020.04.24 16:51
수정2020.04.24 16:57
삼성전자의 5G 특허 승인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아이플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 또는 특허협력조약 PCT 중 적어도 한 곳으로부터 허가받은 특허 건수가 1천72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노키아가 1천584건으로 2위, LG전자 1천415건, 화웨이 1천274건 순이었습니다.
승인된 특허는 바로 집행이 가능하며, 특허를 승인받은 기업은 독점권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표준특허와 관련된 특허의 보유 여부를 표준화 기구에 신고하는 절차인 특허 선언은 화웨이가 3천147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는 2천795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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