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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키친42’, 다음달 송파·동탄 신규 2개 지점 오픈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4.23 11:13
수정2020.04.23 11:13

공유주방 키친42가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경기도 동탄에 신규 지점 두 곳을 오는 5월 중 동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키친42는 상반기 내 전국 10개 지점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키친42 측은 "배달외식 및 온라인 식품판매 사업자에게 시설이 완비된 주방을 빌려주고 입점 사업자의 성장을 위해 공동구매, 컨설팅, 브랜딩, 연구개발(R&D)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주방"이라고 소개했다.

"저렴한 월 이용료만으로 풀옵션 주방(5평)과 공용공간은 물론, 입점 사장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공하는 각종 지원 서비스도 누릴 수 있어 외식 프랜차이즈는 물론 초보 창업자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현명 키친42 대표는 “신규 지점 두 곳이 위치한 송파구와 동탄신도시는 전국에서 배달 외식 수요가 최고 수준으로 높은 지역”이라며 “최고의 상권에서 소자본만으로 창업할 수 있어 예비외식사업자의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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