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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디자인의 한국 총판 스포머스는 "컬렉터 시리즈, MIA(미아) 시리즈, 트랜스포머 등 기존과 차별화된 한정판 GSS퍼터를 17일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포머스 측은 "게이지디자인은 20년 전통의 미국 수제 퍼터 브랜드로, 새로운 골프 퍼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국내에 소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및 퍼터 시리즈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퍼터로 프리미엄 수제 퍼터로서 감각적인 스트로크를 구현해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컬렉터 시리즈'는 기존의 SS303 소재에서 한층 더 고급화된 GSS303 소재와 정밀한 CNC밀링 그루브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퍼팅 타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퍼에게 안정된 어드레스와 퍼팅 시 그린 지면의 저항없이 부드러운 스트로크를 만들어 내주며, 넥과 호젤을 포함한 헤드의 모든 부분을 하나의 블록으로 용접없이 밀링해 직관적인 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미아1/미아2 시리즈' 또한 더 업그레이드된 GSS303 바디에 알루미늄 인서트로 제작된 퍼터로, 균형잡히고 완벽한 퍼팅 타감을 느낄 수 있다. 미아1 시리즈는 어드레스 시 헤드 위로 보이는 트리플 사이트 라인을 통해 골프공을 향한 퍼터 헤드를 정조준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미아2 시리즈는 말렛형 퍼터로, 더블밴드넥 샤프트를 채용한 기본에 충실한 구조적인 설계로 일관적인 스트로크와 스윙패스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항공기 제작 소재인 T6061 경량 알루미늄 헤드와 SS 소재의 교체형 인서트가 마일드한 타격감을 준다. 두 가지의 무게추가 포함돼 있어 사용자 스타일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스포머스 관계자는 "오는 5월 1일 게이지디자인 20주년을 기념해 PRO 시리즈 한정판 3모델과 TOUR ONLY 20주년 기념 에디션 2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Remember Present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기존 게이지디자인 사용 고객은 신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할인 혜택이 적용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