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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공범’ 18세 강훈 얼굴공개…“진심으로 죄송하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4.17 09:36
수정2020.04.17 09:37


◇ 부따 강훈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닉네임 '부따'의 신상 정보를 경찰이 어제(16일) 공개했습니다.

미성년 범죄자로는 최초로 신상정보가 공개됐는데요.

18세 미성년자인 강훈입니다.

강 씨의 얼굴은 오늘 아침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면서 공개됐습니다.

강 씨는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하다고 말했는데요.

앞서 신상 공개 결정 직후 강 씨는 얼굴 공개는 막아 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자신이 미성년자이고, 공범 조주빈의 신상 정보가 이미 공개돼 굳이 자신의 신상까지 공개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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