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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광진구 보건소에 커피 기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4.14 10:47
수정2020.04.14 10:47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기 위해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재능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엄경자 학과장은 “코로나19에 맞서는 구청과 보건소,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원두 100개를 광진구 보건소에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재학생들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측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국가직무능력표준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이버 공간의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맞춤식 교육으로 바리스타, 소믈리에, 키키자케시(사케소믈리에), 카비스트 등 다양한 식음료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2018학년도에 신설한 학과로 이론과 실무를 갖춘 식음료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소믈리에, 카비스트, 사케소믈리에 온라인 수업과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커피 로스팅,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과정을 운영하며 많은 학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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