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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넥, 유튜브 인플루언서 커머스 공식 런칭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4.10 09:33
수정2020.04.10 09:33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인플루언서 커머스 ‘유커넥샵’을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유커넥 측은 "1970여명의 국내 최대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튜브 마케팅 전문 플랫폼이다. 애드테크에 기반한 성과 최적화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브랜드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유튜브 마케팅 관련 전반을 다룬다. 2017년 3월 국내 최초 서비스 런칭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 500여 이상의 유수의 기업과 1,840여 건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커넥 측은 "2,556여개의 광고주 네트워크와 2,000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유튜버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유튜브 미디어 커머스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이미 지난 2월 푸드 유튜버 ‘화니의 주방’과 함께 국내 대표 가구 및 생활용품 기업 한샘의 주방세트 상품 한정판을 완판시킨 바 있다"고 강조했다.

유커넥 측은 "식음료, 뷰티, 생활용품, 패션, IT 등 모든 카테고리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부터 메가 인플루언서와 함께, 새로운 상품을 런칭하는 다양한 브랜드에게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판매까지 비용 합리적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커머스의 경우,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로 유입되어 판매 전환이 발생한 만큼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 브랜드에게 성과 지향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하여, 신상품을 런칭하거나 주력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브랜드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김대익 대표는 “유튜브는 콘텐츠 소비와 정보 탐색을 뛰어넘어 검색과 미디어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상호 신뢰와 진정성을 확인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사이의 가교 역할을 맡아,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고 브랜드에게는 비용 합리적으로 콘텐츠 확보와 상품 페이지 유입, 판매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측은 "지난 2월, 구글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동영상 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TOP MCN 회사인 브로드밴드TV(BraodbandTV·이하 BBTV)’와 국내 최초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세계 30여개국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보유한 BBTV와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며 "롯데쇼핑, 블루버드 등 글로벌 마케터 출신의 김대익 대표와 카이스트, LG전자 출신의 빅데이터 전문가 성주엽 CTO 등이 설립한 회사다. 2018년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와 글로벌 뷰티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 2019년 대교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국내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리딩 기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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