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강남 유흥업소 확진자 118명 접촉…“19일까지 영업중단”

SBS Biz 윤선영
입력2020.04.08 16:33
수정2020.04.09 12:06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의

코로나19사태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강남 유흥업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의 우려도 확산되고 있는데요. 감염내과 전문의이자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했던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Q. 서울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죠. 기존에 기저질환이 있었던 환자입니까? 

- 코로나19 서울 첫 사망자…폐암 말기 환자
- 서울 첫 사망자, 구로 콜센터 직원 남편
- 서울 코로나19 첫 사망자 가족들…건강은?
- 사망자 가족들, 지난 19일 전원 양성 판정
- 정부 "사망자 대부분이 기저질환자"
- 코로나19 사망자, 오전 0시 기준 총 200명

Q. 서울에서는 첫 사망자가 나왔지만, 전국 신규 확진자는 두 자릿수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죠? 

- 정부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명"
- 정부 "확진↓, 고강도 거리두기 1주차 효과"
- "사회적 거리두기, 가장 강력한 방역수단"
- 정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재차 강조
- 정부 "3주차 땐 확진자 95% 가량 감소 기대"
-우리도 빗장…'상호주의'로 입국제한 맞대응

Q. 강남 역삼동의 한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습니다. 3차 대유행 가능성, 있나요? 

- 강남 5백 명 규모 유흥업소서 종업원 확진
- 강남 유흥업소 직원 접촉자 중 18명 '음성'
- 강남 유흥업소 코로나19↑…신천지 데자뷰?
- "고위험군에 감염 땐 치명적 결과 우려"
- 정세균 "젊은층 위주 조용한 전파 가능성↑"
- 박원순 "유흥업소, 4월 19일까지 영업금지"
- 젊은층의 경각심 일깨울 만한 대책은?
- 유흥업소 몰린 젊은층…'안일한 인식' 뭇매

Q. 특히 해외유입자도 강남 3구에 집중됐다고요. 위험 지역으로 봐야 합니까? 

- '유학생 밀집' 강남3구…코로나19 상황은?
- 강남3구 코로나19 확진자, 유학생으로 급증
- 박원순 "강남3구 입국자↑…워킹스루 설치"
- 강남3구, 확진자 백 명 돌파…수도권 비상
- 오리무중 감염경로·해외유입↑…안심 불가
- 의료진, 대규모 환자 발생 고려한 대책은?

Q. 국내 중증환자 2명에 혈장을 이용한 치료 받고 완치 소식, 어떻게 보십니까? 

- 코로나19 혈장치료, 면역치료 새 희망될까
-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이용·중증환자 치료
- 중증환자, 혈장치료로 완치…국내 첫 사례
- 의료진 "완치자 혈장→환자 1명 치료 가능"
-코로나19 재감염…완치자 혈액이 치료 가능?
- 韓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속…최대 난관은?
-"코로나19, 에이즈처럼 변이 심한 바이러스"

Q. 외국에서도 완치자의 혈장을 통해서 코로나19를 치료한 사례가 있었나요? 

- 코로나19, 혈장치료로 완치…해외 사례는?
- "중국, 이미 코로나19 혈장치료 효과 입증"
- 세계, 혈장 치료 관련 엇갈린 시각…배경은?
- "국내에선 혈장치료, 국외에선 구충제 각광"
- 한국, 세계 최초 '코로나19 혈장치료' 성공

Q. 혈장 치료로 인해 부작용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안전지침은 여전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에서 내려온 지침이 있나요? 

- 정부 "혈장치료 관련 지침 조만간 확정"
- "감염 위험이나 혈장 안전기준이 주요 내용"
- 혈장치료, 메르스 때 이어 코로나19도 적용?

Q. 호주에서 연구 결과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를 사멸하는 데 효과 있다는데, 코로나19 환자가 먹어도 도 되는 겁니까? 이버멕틴은 동물용 같은데 생명에 지장 없나요? 

- 호주 "이버멕틴, 코로나19 치료"…의견은?
- 정부 "이버멕틴 안전 유효성 검증 안 돼"
- 정부 "논문 검토 결과 임상 적용 무리"
- 약사회 "이버멕틴, 동물 구충 외 사용 금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선영다른기사
나만 힘든 게 아니었네…20년 만에 최장 고물가
정용진, 새해 화두로 '한 클릭의 격차'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