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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 피로 중증환자 2명 치료…혈장치료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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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4.08 09:16
수정2020.04.08 16:53

■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 이슈'

오늘(8일)도 화제가 됐던 기업들 알아보셔야겠죠?



반도체 관련주부터 함께보시죠.

◇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자 대형 반도체 기업과 더불어 반도체 장비 및 소재 관련 기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 55조 원, 영업이익 6조 4천억 원을 발표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도 전년 대비 21% 증가한 1조 904억 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장 막판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0% 이상 상승한 점도 국내 반도체 섹터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습이었습니다.

◇ 혈장치료제 관련주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혈장 치료를 받고 완치했다는 소식에 혈장치료제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최준용 감염내과 연구팀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한 결과 2명 모두 완치됐으며 1명은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향후 치료 효과에 대해서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한 후 혈장 확보와 투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에스맥 자회사, 다이노나가 혈장으로부터 바이러스 차단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레몬 역시 혈장 분리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상승했습니다.

◇ 항공주

항공주가 정부의 지원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정부가 항공산업에 1조~2조 원 수준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항공업계의 위기 상황에 직면해 저비용항공사(LCC)는 물론 대형 항공사에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자금 조달을 우선 진행하고 자구 노력도 전제돼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데요.

이에 힘입어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이 반등을 보였습니다.

한편, 어제 장 마감 이후 대한항공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올라왔는데 이 부분이 오늘 장에서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 미디어 콘텐츠 관련주

미디어 콘텐츠 관련주, 그중에서도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입니다.

CJ ENM이 스튜디오 드래곤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두 기업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앞서 CJ ENM은 개장 전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8.0% (224만 7710주)를 블록딜로 매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CJ ENM은 “미래 성장,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권업계에선 현금 확보 측면에서 바람직한 결정”이라는 견해가 있지만 “시장가격 대비 할인율이 과도한 점이 아쉽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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