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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3% 전망”…1%p 하향조정

SBS Biz 장가희
입력2020.04.03 18:55
수정2020.04.03 19:26

[앵커]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앞서 다른 기관들처럼 코로나 여파가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장가희 기자, 얼마나 낮췄나요?

[기자]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2020년 아시아 역내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1.3%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3%로 전망했는데, 넉 달 만에 1%포인트 내려 잡은 겁니다.

ADB는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을 2.3%로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제시한 전망치는 2%였는데요.

0.3%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은 올해 0.9%, 내년에는 1.3%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률도 내려 잡았죠?

[기자]

ADB는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5.8%에서 2.3%로 3.5%포인트나 낮췄고요.

내년 전망치는 7.3%로 제시했습니다.

ADB는 아시아 46개 회원국의 성장률은 지난해 5.2%에서 올해 2.2%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내년에는 6.2%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DB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이라며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역내 개발도상국이 혁신정책을 펴야 한다며 교육체계 정비, 자본시장 발전, 기업가 정신 촉진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SBSCNBC 장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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