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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에 흔들린 코스피…원·달러 환율도 소폭 상승

SBS Biz 류정훈
입력2020.04.03 18:46
수정2020.04.03 19:22

[앵커]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3일) 우리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원달러 환율도 소폭 올랐습니다.

류정훈 기자, 주식시장 움직임부터 짚어보죠.

[기자]



간밤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증시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가 전쟁' 봉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는 20% 이상 뛰었는데요.

하지만 오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두 나라의 감산 합의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회의적인 전망 속에  증시는 등락을 오갔습니다.

결국 코스피는 0.03% 오른 1725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2900억여원을 순매도하면서 22거래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0.94% 오른 573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올랐다고요?

[기자]

네, 원달러 환율은 개장 당시 어제보다 30전 낮은 1228원으로 시작해 장중 1224원 30전까지 낮췄지만, 장 후반 오름세로 돌아섰는데요.

미국 선물 지수가 오후 약세로 돌아섰고, 앞서 말씀드린 국제유가도 4%대로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심화됐습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2원 60전 오른 1230원 90전에 마감했습니다.

SBSCNBC 류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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