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LIG그룹 구자원 명예회장 숙환으로 별세

SBS Biz 박규준
입력2020.03.28 17:42
수정2020.03.28 17:42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이 오늘(28일) 오전 11시 15분께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6세.

고인은 고(故) 구인회 LG 창업주의 첫째 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고 구철회 전 LIG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2월 숨진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사촌동생입니다.



고인은 1935년 경남 진양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 법대와 독일 퀼른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1964년 락희화학에 입사한 뒤 럭키증권 사장, 럭키개발 사장, LG정보통신 부회장을 거쳤습니다.

계열분리와 함께 금융업계에 뛰어들어 LIG그룹의 모태가 됐던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을 이끄는 등 LIG그룹 경영을 이어왔습니다.

고인은 LIG손해보험 매각 후에는 방산 회사인 LIG넥스원의 명예회장직을 맡았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규준다른기사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 감사패 받아...HBM 양산 지원 공로
[단독] 삼성전자, '명예훼손 금지' 약정서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