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고려개발 합병 '대림건설'로 재탄생
SBS Biz 김기송
입력2020.03.27 17:20
수정2020.03.27 17:20
대림그룹의 건설계열사인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합니다.
대림그룹은 삼호와 고려개발이 오늘(27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대림건설'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합병은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추진됐습니다.
최근 건설시장은 건설사의 신용도와 브랜드가 핵심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면서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삼호와 고려개발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양사는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디벨로퍼 사업 추진을 위한 대형 건설사로 재도약할 계획입니다.
확장된 외형을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 중심의 시장인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데이터센터, 대형 SOC사업,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 등 신시장을 개척해 향후 수익성장을 통해 2025년 영업이익 10위권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대림그룹은 삼호와 고려개발이 오늘(27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대림건설'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합병은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추진됐습니다.
최근 건설시장은 건설사의 신용도와 브랜드가 핵심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면서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삼호와 고려개발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양사는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디벨로퍼 사업 추진을 위한 대형 건설사로 재도약할 계획입니다.
확장된 외형을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 중심의 시장인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데이터센터, 대형 SOC사업,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 등 신시장을 개척해 향후 수익성장을 통해 2025년 영업이익 10위권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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