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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맞춰 자사의 고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가전제품 구매비 환급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냉장고와 TV,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10개 품목의 으뜸효율 제품을 구매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30만원 한도 안에서 구매비의 10%를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으뜸효율 가전 환급 대상 151개 품목을 구매하면 정부 환급금 30만원까지 포함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셰프컬렉션 냉장고 RF10R9945M5 모델이나 무풍에어컨 갤러리 AF19TX978MZR 홈멀티 모델 등을 사면 70만원 상당의 특별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또 환급 품목 외에도 국내에서 유일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 '삼성 그랑데 AI'에 대해 12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가전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는 사업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할인 혜택을 더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