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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헤리움 더원’ 곧 분양…"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 가까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3.19 10:06
수정2020.03.19 10:06


부동산 업계는 서울 서남부 상권이 대형복합쇼핑몰 개발 등으로 탈바꿈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또한 인근 부동산 시장에 높은 프리미엄도 형성된다. 복합쇼핑몰은 여러 지역에 빈번히 조성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치가 있는 지역을 선점해 들어선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즉, 입지의 희소가치를 높여 부동산 시장의 반등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뜻이다. 이른바 ‘몰세권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로 고척동은 최근 ‘몰세권’으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곳이다.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로 중심 주택가에 자리했던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가 지난 2011년 천왕동으로 이전된 후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곳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현재 약 2,200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개발을 추진 중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와 국내 대표 쇼핑몰로 성장한 ‘아이파크몰’이 입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척동이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결정적인 이유다. 최근 부동산 시장도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형쇼핑몰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실제 지난 2004년 KTX 광명역 개통 당시에도 큰 움직임이 없었던 광명시 집값은 2012년 12월 ‘코스트코’ 개장 이후 급등했다.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2012년 광명시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1,091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2013년 1,155만원으로 증가했고, 2014년에는 1,242만원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계속 오름세를 이어가던 광명시 아파트 평당 매매가는 지난해 1,937만원으로, 2,000만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파크몰’이 들어선 서울 용산 부동산 시장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KB부동산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용산역에 ‘아이파크몰’이 개장한 이후 인근 아파트 가격은 급상승했다. 특히 반경 1km 안에 위치한 ‘한강로우림필유’(25평형)는 2006년 3억5,000만원에서 2010년 8억으로, 5년 동안 약 129%가 상승했다. 현재는 12억5,000만원의 시세가 형성돼 있는 상태다. 대형쇼핑몰이 가까울수록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블랙홀처럼 사람을 빨아들이는 대형복합쇼핑몰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는 개발호재로 지역의 가치를 높여준다”며 “최근 서울 구로 고척동 일대에 이러한 호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쇼핑몰 입점 소식에 주목받고 있는 고척동에서 최근 10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화제다”라며 “피앤에스디벨롭먼트가 시행하고 힘찬건설이 시공하는 ‘고척 헤리움 더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76-14 일원에 위치하는 ‘고척 헤리움 더원’은 3월 말 분양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12층 오피스텔 전용 19㎡ 총 242실, 근린생활시설 21실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고척 헤리움 더원’은 ‘몰세권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도보 5분 거리에 킴스클럽, 2001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 NC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유통시설도 차량을 통해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여의도,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도보생활권에 동양미래대학교와 고척공구상가, 병원 및 유통단지 등 근무종사자가 약 2만5천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형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고척 헤리움 더원’ 주변에는 시설관리공단과 구로세무서 등이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2022년 완공 예정)을 비롯해 주거 • 업무 • 상업 • 문화 복합지구로 개발되는 그린스마트밸리(2028년 착공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개발을 본격화하는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다. 이곳에는 아파트와 함께 대형 상업 및 마트시설(아이파크몰, 코스트코)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척 헤리움 더원’은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를 고려한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평면을 선사한다. 우선 남향 위주의 세대 구성을 통해 쾌적함을 극대화했고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기본, 보일러실을 외부에 설치해 소음 방지 및 공간 활용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모든 가구를 프리미엄 브랜드 ‘한샘’ 제품으로 배치해 완성도를 더하고, 신발장 내부 항균탈취기 장착했다. 또한 10인치 통합형월패드를 통해 실내 환기, 조명 등을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세대 편복도 배치를 통한 프라이버시 강화, 사각지대 없는 보안 시스템 및 자전거보관소 등으로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브랜드 가치도 관심사다. 힘찬건설의 오피스텔 브랜드 ‘헤리움’은 미사, 위례, 인하대역, 다산, 배곧 등 전국 곳곳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힘찬건설은 혁신적인 평면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의 인텔리전트 빌딩 건설을 주도하고 있으며 5년 연속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힘찬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며 주목받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 “홍보관 방역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임하고 있다. ‘고척 헤리움 더원’은 홍보관 방문객들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여 이상체온을 확인하고, 손소독제 3만개를 마련해 상담 고객을 위한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을 상시 확인 중이다”라며 “이러한 철저한 관리로, 지난 11일 ‘고척 헤리움 더원’ 분양홍보관 가오픈 후 지금까지 약 1,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았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처한 ‘고척 헤리움 더원’ 홍보관의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였다는 평가다”라고 소개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 방문객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준비한 코로나 방역기를 통해 하루에 한 번씩 방역을 진행하며 전문방역업체인 세스코를 통해 주1회 홍보관 전체 살균 및 소독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척 헤리움 더원’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182-4 대륭포스트타워3차 101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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