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러 가는 날] 아파트를 꿈꾸는 아내 VS 주택 찬양론자 남편, 이사 갈 수 있을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3.19 08:52
수정2020.03.23 16:23
2019년 겨울, 파일럿 방송을 통해 ‘집을 고르는 다양한 접근법’을 선보이며 “우리 가족에게 가장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열린 답을 제시해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었던 경제채널 SBSCNBC 부동산 프로그램 <집 보러 가는 날>이 오는 3월 20일 금요일 밤 9시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집 보러 가는 날>은 한 집에 살지만 취향도, 집에 대한 기준도, 꿈꾸는 라이프스타일도 다른 가족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의뢰 가족 맞춤형 집’을 찾아 제안한다.
3월 20일 방송 될 <집 보러 가는 날> 5번째 에피소드에서는 39년 동안 단독주택에서만 거주하며 편의성이 높은 아파트 라이프를 꿈꾸는 노선미(39세)씨와 단독주택 예찬론자 남편 크리스 존슨(34세)이 가지고 있는 ‘집에 대한 고민’과 ‘우리 가족에게 가장 좋은 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올해로 결혼 9년 차인 노선미와 방송인 크리스 존슨은 7살, 5살 두 딸과 함께 성북구 종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단독주택을 떠나 아파트로 이사를 원하는 아내 노선미 씨와 종암동 단독주택을 떠나고 싶지 않은 남편 크리스 존슨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친정 부모님과 긴급 가족회의까지 열어보지만 이사에 대한 고민은 계속해서 이어지기만 한다. 이 가족에게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 그들이 결정할 새로운 집은 어떤 집일까?
<집 보러 가는 날>은 ‘자산관리 전문가 강주성,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가 박병삼, 투자 전문가 박규남으로 구성된 특급 전문가들을 통해 가족들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주거 환경, 미래의 자산가치까지 고려한 현실적이고 전문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특급 전문가들이 제안한 3곳의 집에 ‘집 보러 가는 사람들’, 일명 <집보사>가 출동한다. 건축사를 비롯한 시공전문가, 공간관리 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된 <집보사>는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살펴보며 좋은 집 선택을 위한 필수 항목과 다양한 꿀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편의성이 높은 아파트와 마당 등 우리 가족만의 단독 시설이 보장되는 단독주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노선미-크리스 부부를 위해 <집 보러 가는 날>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한 이야기는 3월 20일 금요일 밤 9시 SBSCNBC <집 보러 가는 날>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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