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1~2만원대에 살 수 있는 ‘인테리어 추천템’ BEST 5

SBS Biz
입력2020.03.13 16:49
수정2020.04.28 16:12

■ 집사의 선택 

한 번쯤은 꼭 살아보고 싶은 집의 로망, 누구든 갖고 있지 않나요?

당신의 하우스 로망, '집사의 선택'에서 이루어드립니다. 

◇ 나 홀로 인테리어 best 5

집을 꾸미고 싶은 욕심은 많은데 직접 하자니 자신이 없고, 거금을 투자할 여력도 없다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나 홀로 인테리어' 비법 5가지를 가져왔습니다.

1. 조명

첫 번째는 조명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조명은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 그 자체가 소품이 되기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전기배선 공사 없이 설치할 수 있는 펜던트 조명이나 충전식 조명도 많아 공사를 하기 어려운 전세 가구라면 특히, 추천 드리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2. 광목천

두 번째는 광목천입니다.


굉장히 낯선 아이템이죠? 하지만 의외로 쓸모가 많고 원단 한 마에 3~4000원 정도로 가격까지 저렴한 가성비 아이템인데요.

특히 세를 들거나 사거나 이사를 다니다 보면 벽면에 보기 싫은 흔적이 있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 광목천에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서 양옆에 태슬을 달아놓으면, 그 자체로도 작품이 되기도 합니다.


또 오픈형 신발장이나 잡다한 물건을 쌓아둔 곳에도 광목천을 달아두면요.


짜잔, 멋스러운 창고로 변신했죠?

내 집이 아니라 페인트칠이 부담스러울 때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방수가 잘된 광목천은 식탁보로도 쓸 수 있고, 여름에는 침구류로도 훌륭합니다.

3. 뮤럴벽지

이름도 특이한 뮤럴벽지, 처음 들으신 분들 많으시죠?

뮤럴 벽지는 한 폭의 그림이나 전시물 같은 벽지를 말하는데요.

무늬가 반복되는 기존의 벽지들과는 디자인 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벽면 전체보다 포인트 벽지로 주로 활용되는데요.

좁은 면적에 붙이기 때문에 큰돈 들지 않고, 또 효과는 확실해서 추천해 드리는 아이템입니다.

<Tip. 여기서 잠깐!>

저는 벽지를 한번도 붙여본 적이 없는데요?

뮤럴벽지는 잘 구겨지지 않고, 풀칠 할 필요없이 스프레이로 물만 뿌려도 벽에 착 달라붙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내 집을 갤러리로 변신시키고 싶다면 뮤럴벽지 꼭 기억하세요.

4. 플랜테리어

인테리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플랜테리어란 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식물이나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건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추천하는 건 바로 '화장실 플랜테리어'입니다.

화장실에서도 식물이 자랄 수 있는지 의문이 드시죠?

그늘에도 잘 견디는 식물을 고르면 되는데요. 관음죽이나 스킨답서스, 아래로 늘어지는 넝쿨식물 등을 화분에 심어 걸어두면, 그 자체로 훌륭한 소품이 됩니다.


냄새 제거와 공기 정화 효과도 있어 화장실에 두면 일석이조랍니다.

5. 소품

마지막은 인테리어 소품인데요. 만원 전후의 저렴한 소품들이 의외로 집이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다는 점.

① 태블릿 받침대

주방에 걸어두면 좋은 태블릿 받침대인데요.


이렇게 걸어두면 레시피를 보면서 요리할 수도 있고, 또 지루함도 덜 수 있습니다.

② 포토 테이블

언뜻 보기에는 액자처럼 보이지만 펼치면 테이블이 되는 아이템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활용성까지 갖췄기 때문에 특히 자취생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③ 빨래 주머니

이 소품은 다용도로 쓸모가 많은데요.

빨래 주머니로 써도 좋고, 아이들 방에 장난감 바구니로도 훌륭합니다.

보통 장난감을 박스에 넣어두면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이삿짐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바구니에 넣어서 걸어두면 멋스럽기도 하고, 집안이 한층 더 깔끔해 보이지 않나요?

오늘 '집사의 선택'에서는 가성비 넘치게 나 홀로 인테리어 해봤는데요. 어떠셨나요?

나만의 '하우스 로망' 이루는 그 날까지 우리 함께해요. 

'경대전'과 카톡 친구가 되어보세요. <'집사의 선택' 가장 빠른 구독하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조간브리핑] 지역상품권 부작용 심화…환불 악용해 현금처럼 쓴다?
[외신브리핑] 다시 ‘마이너스 유가’ 공포…美석유업체 파산신청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