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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정찬성 통역한 제이팍?”…박재범 뺨 때린 오르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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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3.09 09:44
수정2020.03.09 09:45

■ 경제와이드 이슈& '핫이슈 키워드' - 장연재


◇ 박재범

가수 박재범 씨가 미국 UFC 파이터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8일, 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248 초청 자리에서 오르테가가 박재범의 통역을 문제 삼아 손바닥으로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르테가의 시비는 정찬성과의 신경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오르테가는 십자인대부상으로 정찬성 선수와 맞대결이 무산된 적 있습니다.

박재범 씨의 소속사 측은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 조치되며 마무리됐고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링 위와 밖을 구분하지 못한 거 아니냐, 격투기 프로선수가 일반인을 폭행하는 건 무조건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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