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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로나19’ 극복 위해 비대면 기술 지원 늘려

SBS Biz 권세욱
입력2020.03.08 13:21
수정2020.03.08 14:18


네이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언택트', 비대면 접촉 기술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실시간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툴' 기능을 도입하고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우선 네이버쇼핑은 이달 안에 모든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라이브 커머스 툴'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자들은 고객과 실시간 채팅과 상품 사전 태깅, URL 공유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또 온라인 창업과 사업 운영 필수교육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파트너스퀘어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전환합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원격 근무에 필요한 솔루션들도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합니다.

화상회의와 전자 결재 등 비대면 업무 지원을 위한 네이버의 협업 솔루션인 '라인웍스'와 원격근무를 위한 '워크플레이스'이 오는 6월까지 무료로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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