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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구매 고객 지원 프로그램 ‘빌리브’ 운영

SBS Biz 권세욱
입력2020.03.08 11:36
수정2020.03.08 14:14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종합 케어 프로그램 '빌리브'(beliEVe)를 운영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고객에게 평생 배터리 보증하는 등 차종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구동모터와 감속기, 완속 충전기 등 전기차 전용 부품도 차종별 무상 보증을 실시하고 최대 8년 동안 연 1회 무상으로 차량 점검을 해줍니다.

아울러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인 '하이차저' 이용이 쉽도록 스마트폰 앱으로 충전소 위치와 혼잡 시간대 정보 등을 알려주고 충전비 지원 금융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닉, 코나 전기차를 구매한 뒤 2∼3년 안에 매각하고 현대차 신차를 구매하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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