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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연세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 25일 입학식

SBS Biz CNBCbiz팀
입력2020.03.06 09:57
수정2020.03.06 09:57

하루가 멀다 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대표 및 CEO는 변화 속에서 파생되는 리스크를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성장시킨 회사가 생각하지 못한 변수로 한순간에 무너진다면 허망할 것이다.

또 여러 현안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중소기업 CEO 입장에서는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 복잡한 세무 규정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고, 기업 경영을 순조롭게 관리하기 위해 세무조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경영 가치를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는 기업 경영 현안에 국한된 문제를 벗어나, 세무적 리스크도 관리의 대상으로 포함시키고자 '연세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 2기는 작년 11월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과정에 참석한 원우 대다수는 세무 관련 내용을 실무진에게만 전적으로 의존하기 보다는 대표 본인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야 사전에 관리되고 어려움이 닥쳤을 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하였다.

과정의 주요 모듈로는 기업회계•세무전략, 세무조사 대응 전략, 가업 승계 전략, 납세자 권리구제 및 조세불복의 4가지 큰 틀을 바탕으로 각 모듈별로 보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 김장한 노무법인 웅지 대표노무사, 김지홍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김학준 MG세무조사컨설팅 세무사, 심재돈 법무법인 시그니처 파트너변호사,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 소장, 최원욱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황희곤 세무법인MG 부회장, 김선화 한국가족기업연구소 소장 등 국세청을 비롯한 세무 현장의 스페셜리스트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과 연세대학교 최고의 경영대학 교수진 및 본교 교수진으로 구성하였다.

과정 수료시 부여되는 특전으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건강검진 시 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20%할인 혜택과 더불어 업계 최고의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총장 명의의 수료증 또한 부여 된다.

현재 3기 과정을 모집 중에 있으며, 2020년 3월 25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17:50 ~ 21:10까지(1회 2강연, 석식포함) 진행 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주요 참가 대상은 기업 세무 및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기업체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또는 공•사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전문직 및 사회 각계의 고위인사,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분 등이다.

교육장소는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원서접수 마감은 2020년 3월 20일(금)이다.

신청 및 문의는 연세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 운영본부 또는 MG세무조사컨설팅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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