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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0개주서 화려한 승리…블룸버그는 경선 포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3.05 09:43
수정2020.03.05 09:43


2020 미국 대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슈퍼 화요일’ 경선이 있었습니다.

중간 개표 결과를 보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짜릿한 역전을 해냈는데요.

바이든 전 부통령은 14곳 중 10곳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꺾고 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급진 진보 성향의 샌더브 후보의 돌풍에 중도파가 위기를 느끼면서 바이든 후보로 표가 몰렸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막대한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견제구를 던졌던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경선 포기 선언을 했는데요.

블룸버그 전 시장이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혀 단숨에 가장 유력한 민주당 대선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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