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팔자’ 외국인, 카카오·삼성전기·LGU+는 샀다
SBS Biz 임종윤
입력2020.03.01 13:46
수정2020.03.01 14:10

최근 코스피에서 '매도 폭탄'을 이어가는 외국인이 실적 전망이 좋거나 호재가 있는 일부 종목은 꾸준히 사들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0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3조8천91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는데 삼성전자를 1조9천954억원어치 판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3천513억원, 현대차 -1천7억원, SK이노베이션 -973억원, 호텔신라 -919억원 등의 순으로 매도세가 몰렸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카카오, 삼성전기, LG유플러스, 한진칼에 대해서는 '사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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