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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렌지쇼크(대표 고태윤) 비욘드클로젯(대표 고태용)의 브랜드 시그니처 라인인 I.L.P(I LOVE PET)와 캐릭터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오늘(29일) 밝혔다.

오렌지쇼크 측은 "비욘드클로젯의 'I.L.P'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리터칭 작업과 캐릭터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 파트너사들과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며 "각종 캐릭터 굿즈 사업을 활용해 비욘드클로젯의 캐릭터 제휴 마케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규 출시 되는 캐릭터는, 비욘드클로젯을 상징하는 도그 아트워크를 토대로 유명 이모티콘 작가와 협업으로 탄생하며 캐릭터 이모티콘, 굿즈, F&B 사업 등 다양한 채널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렌지쇼크 이성원 헤드 디렉터는 "양사가 서로의 장점을 흡수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 캐릭터 문화 선도와 다양한 제휴 협업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이번 협업으로 비욘드 클로젯의 캐릭터 브랜드가 국내외 주요 온라인몰에 출시하며 국내에서는 전략적인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활발한 콘텐츠 사업 확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