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부산지점 임시폐쇄…직원 가족 코로나19 확진
SBS Biz 류선우
입력2020.02.28 13:59
수정2020.02.28 13:59
KB국민카드 부산지점 소속 직원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해당 지점이 임시 폐쇄됩니다.
국민카드는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부산지점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산지점 근무 직원의 자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되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나온 조치입니다.
국민카드는 고객 불편과 카드 관련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한 동래지점을 대체 영업점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점 폐쇄와는 별도로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 후 감염 여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다만, 직원의 확진 판정 여부와 지점 방역 점검 상황 등에 따라 폐쇄 기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속한 업무 처리를 비롯해 필요시 대체 영업점을 연장 운영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카드는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부산지점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산지점 근무 직원의 자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되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나온 조치입니다.
국민카드는 고객 불편과 카드 관련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한 동래지점을 대체 영업점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점 폐쇄와는 별도로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 후 감염 여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다만, 직원의 확진 판정 여부와 지점 방역 점검 상황 등에 따라 폐쇄 기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속한 업무 처리를 비롯해 필요시 대체 영업점을 연장 운영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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