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7번째 사망자 발생…대남병원 관련 62세 남성
SBS Biz 김완진
입력2020.02.24 11:41
수정2020.02.24 12:09
[앵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또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환자인데, 이렇게 되면 현재까지 이 병원 관련 사망자만 5명에 달하게 됩니다.
김완진 기자, 사망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벌써 7번째 사망자입니다.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했던 62세 남성으로 알려졌는데요.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6번째로 사망한 59세 남성도 이 병원과 관련된 사람이었습니다.
앞서 어제(23일)는 대구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사망자에 대해 "38번 확진자인 57세 여성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사례지만 청도 대남병원에서 온 환자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대구 지역은 사망자뿐만 아니라 확진 상황도 걱정이 큰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어제 오후 4시와 오늘 오전 9시 사이 17시간 동안 늘어난 대구 지역 확진자는 131명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누적 확진자는 45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에서 전파되는 코로나19를 차단하지 못하면 전국 확산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SBSCNBC 김완진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또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환자인데, 이렇게 되면 현재까지 이 병원 관련 사망자만 5명에 달하게 됩니다.
김완진 기자, 사망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벌써 7번째 사망자입니다.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했던 62세 남성으로 알려졌는데요.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6번째로 사망한 59세 남성도 이 병원과 관련된 사람이었습니다.
앞서 어제(23일)는 대구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사망자에 대해 "38번 확진자인 57세 여성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사례지만 청도 대남병원에서 온 환자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대구 지역은 사망자뿐만 아니라 확진 상황도 걱정이 큰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어제 오후 4시와 오늘 오전 9시 사이 17시간 동안 늘어난 대구 지역 확진자는 131명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누적 확진자는 45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에서 전파되는 코로나19를 차단하지 못하면 전국 확산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SBSCNBC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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