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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만세] 이렇게 쿨한 명품 하울은 없었다…플렉스 유튜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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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2.24 09:51
수정2020.02.25 14:05

■ 옆집 방송이 만드는 세상

1인 방송 전성시대, 오늘(24일)은 옆집에서 어떤 방송으로 눈길을 사로잡는지 알아볼까요?

# 구독자수 22만 명, 미스테리한 재력 '떴다왕언니'


작년 이맘때쯤 '명품 하울'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유튜버 '떴다왕언니'!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본인을 '왕언니'라고 칭하는 '떴다왕언니'는 얼굴, 직업, 수입 등 그 어떤 것도 밝히지 않아 신비스러운데요.

이 미스테리한 유튜버가 레드오션인 유튜브에서 단번에 주목을 받은 이유는 뭘까요?


# 백만 원 명품 옷을 만 원짜리 옷처럼 다룬다?


보통 흠집이라도 날까 조심조심 다루는 명품을 시장에서 사 온 물건처럼 쿨하게 다루기 때문이었는데요.

바닥에 내려놓는 저 블라우스가 무려 30만 원짜리 명품 블라우스라고 합니다.


# 기념일엔 명품 브랜드의 앞다툰 선물 공세까지


또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사진 속 빼곡한 쇼핑백들, 모두 명품 브랜드에서 명절 기념으로 보낸 '선물'인데요.

크리스마스에는 스위스 오르골 회사로부터 선물이 오고, 생일이 되면 백화점 매장에서 생일파티까지 준비해준다고 합니다.


# 명품 블라우스 입고 먹방, 명품 부츠 신고 농사!


방금 언박싱한 명품 블라우스를 입고 밥을 먹고, 명품 부츠를 신고 흙밭으로 딸기를 따러 갑니다.

이렇게 VVIP스러운 삶 속에서도 명품을 소탈하게 대하는 모습이 이색적인데요.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플렉스하게 해주는 '떴다왕언니'의 영상은 '옆방만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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