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슈] 대구·경북서 13명 추가 확진…슈퍼전파자 된 ‘31번 환자’
SBS Biz
입력2020.02.19 10:19
수정2020.02.20 08:08
■ 경제와이드 이슈& '아침이슈' - 엄태섭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오늘(19일) 아침이슈로는 영남권도 뚫렸다…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 '조국 저격' 금태섭 vs '조국 남자'김남국, 미래통합당, 첫 의원총원부터 '싸늘' 등 3가지 이슈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 영남권도 뚫렸다…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1번째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 확진자는 61세 여성으로 해외 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금까지 접촉자와 동선이 밝혀진 것이 있습니까?
Q. 앞서 코로나19의 29, 30번째 확진자도 중국 등 해외 여행력이 없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장 최근에 발생한 확진자 3명 모두 왜 코로나19에 걸렸는지 감염경로가 미궁인 상황입니다. 지역 사회 감염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입니까?
Q.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대학들은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중국인 유학생은 7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들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습니까?
Q. 29번 확진자의 아내인 30번 환자는 확진 전 자가격리 상태서 한 언론사의 기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원하기 전 자택을 소독하던 때였기 때문에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해도, 격리가 허술한 것이 아니냔 지적입니다?
Q. 국회가 뒤늦게 감염병 예방법과 검역법 개정에 나섰습니다. 법이 통과되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데 따른 벌금이 기존 300만원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로 크게 상향 조정되는데요. 실효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Q. 일명 공포의 크루즈라고 불리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하고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19일 새벽 한국행을 위해 대통령전용기에 탑승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한국에 오고 난 뒤, 어떻게 관리되는 겁니까?
# '조국 저격' 금태섭 vs '조국 남자' 김남국
Q. 다음 이슈에는 민주당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조국백서' 제작에 필진으로 참여한 김남국 변호사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2시간여 앞두고 돌연 취소했습니다, 김남국 변호사의 기자회견 취소,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Q. 정부주 전 의원이 금태섭 의원을 겨냥해 "빨간 점퍼를 입은 민주당 의원을 솎아내겠다"면서 공천을 신청했다가 부적격 판정을 받은 뒤 김 변호사가 도전하면서 당 일각에서는 '정봉주 달래기' 차원을 넘어 '금태섭 찍어내기 아니냐'는 말도 나왔습니다. 자객 공천설 어떻게 보십니까?
Q. '조국백서' 필진으로 참여하는 김남국 변호사가 18일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예비후보로 나서기 위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했습니다. 이번 총선이 조국 대 반 조국 프레임이 될까요?
Q. '조국' 이슈 부각으로 현역 의원인 금태섭 의원과 김남국 변호사, 누구에게 유리한 것으로 보십니까?
# 미래통합당, 첫 의원총원부터 '싸늘'
Q. 야권으로 가겠습니다. 범보수 진영이 통합해 출범한 미래통합당이 첫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당이 주축이 된 통합당 지도부는 새보수당과 전진당 소속 의원들을 위한 별도의 좌석을 앞쪽에 마련해 이름을 붙여두고, 별도로 인사하는 순서도 마련했는데요. 그래서 분위기는 싸늘했다고 하죠?
Q. 미래통합당 주역 중 한 명인 유승민 의원과 측근 지상욱 의원은 출범식에 이어 첫 의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아직까지도 함께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Q. 미래통합당이 총선 인재로 영입한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를 영입 두 시간 만에 취소했습니다. 하 대표가 과거 돈 봉투를 받아서 벌금형을 받았다는 이력 때문인데요. 미래통합당의 인재영입이 허술하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Q.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 9명을 제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안철수계가 미래통합당과 통합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19일) 아침이슈로는 영남권도 뚫렸다…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 '조국 저격' 금태섭 vs '조국 남자'김남국, 미래통합당, 첫 의원총원부터 '싸늘' 등 3가지 이슈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 영남권도 뚫렸다…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1번째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 확진자는 61세 여성으로 해외 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금까지 접촉자와 동선이 밝혀진 것이 있습니까?
Q. 앞서 코로나19의 29, 30번째 확진자도 중국 등 해외 여행력이 없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장 최근에 발생한 확진자 3명 모두 왜 코로나19에 걸렸는지 감염경로가 미궁인 상황입니다. 지역 사회 감염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입니까?
Q.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대학들은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중국인 유학생은 7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들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습니까?
Q. 29번 확진자의 아내인 30번 환자는 확진 전 자가격리 상태서 한 언론사의 기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원하기 전 자택을 소독하던 때였기 때문에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해도, 격리가 허술한 것이 아니냔 지적입니다?
Q. 국회가 뒤늦게 감염병 예방법과 검역법 개정에 나섰습니다. 법이 통과되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데 따른 벌금이 기존 300만원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로 크게 상향 조정되는데요. 실효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Q. 일명 공포의 크루즈라고 불리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하고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19일 새벽 한국행을 위해 대통령전용기에 탑승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한국에 오고 난 뒤, 어떻게 관리되는 겁니까?
# '조국 저격' 금태섭 vs '조국 남자' 김남국
Q. 다음 이슈에는 민주당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조국백서' 제작에 필진으로 참여한 김남국 변호사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2시간여 앞두고 돌연 취소했습니다, 김남국 변호사의 기자회견 취소,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Q. 정부주 전 의원이 금태섭 의원을 겨냥해 "빨간 점퍼를 입은 민주당 의원을 솎아내겠다"면서 공천을 신청했다가 부적격 판정을 받은 뒤 김 변호사가 도전하면서 당 일각에서는 '정봉주 달래기' 차원을 넘어 '금태섭 찍어내기 아니냐'는 말도 나왔습니다. 자객 공천설 어떻게 보십니까?
Q. '조국백서' 필진으로 참여하는 김남국 변호사가 18일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예비후보로 나서기 위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했습니다. 이번 총선이 조국 대 반 조국 프레임이 될까요?
Q. '조국' 이슈 부각으로 현역 의원인 금태섭 의원과 김남국 변호사, 누구에게 유리한 것으로 보십니까?
# 미래통합당, 첫 의원총원부터 '싸늘'
Q. 야권으로 가겠습니다. 범보수 진영이 통합해 출범한 미래통합당이 첫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당이 주축이 된 통합당 지도부는 새보수당과 전진당 소속 의원들을 위한 별도의 좌석을 앞쪽에 마련해 이름을 붙여두고, 별도로 인사하는 순서도 마련했는데요. 그래서 분위기는 싸늘했다고 하죠?
Q. 미래통합당 주역 중 한 명인 유승민 의원과 측근 지상욱 의원은 출범식에 이어 첫 의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아직까지도 함께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Q. 미래통합당이 총선 인재로 영입한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를 영입 두 시간 만에 취소했습니다. 하 대표가 과거 돈 봉투를 받아서 벌금형을 받았다는 이력 때문인데요. 미래통합당의 인재영입이 허술하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Q.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 9명을 제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안철수계가 미래통합당과 통합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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