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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슈] “수원서 코로나19 환자 숨져”…중국인 사망설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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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2.14 10:24
수정2020.02.14 10:53

■ 경제와이드 이슈& '아침이슈' - 전지현 법무법인 참진 변호사,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오늘(14일) 아침이슈로는 코로나19 사망설 진실은, 긴급 재계 간담회 연 文, 집 앞 롯데마트가 사라진다,安 '국민당' 당명도 퇴짜 등 4가지 이슈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 코로나19 사망설 진실은

Q. 어제 경기 수원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숨졌다는 뉴스가 유포됐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죠?

Q. 일각에선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 보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이런 감염병과 관련해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요?

Q. 한편, 중국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환자들 숫자가 하루새 크게 늘었어요. 중국 당국은 판정 기준을 바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거든요. 하지만 통계에 대한 불신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Q. 다행히 우리나라는 확진자도 늘지 않고 있고 퇴원 환자도 있는데 중국이 안정이 되어야 우리도 소강국면에 들어갔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긴급 재계 간담회 연 文

Q. 문 대통령이 어제 6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재계 관계자들을 만났는데요. 그제 남대문 시장을 찾았었잖아요. 연일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죠?

Q. 문 대통령, 간담회에서 정부를 믿고 잡혀있던 투자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는데요. 집권 4년차 국정운영을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문 대통령의 절박감도 느껴졌거든요?

Q.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년 전 투자 약속, 고용창출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는데 이게 ‘3년간 180조 원 신규 투자 및 4만명 직접 채용’계획을 말하는 거죠?

Q. CJ 이재현 회장이 참석했는데 일부에서는 최근 '기생충'을 향한 국민적 여론이 집중되는 ‘오스카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 회장을 참석자 명단에 포함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 집 앞 롯데마트가 사라진다

Q. 유통 왕국 롯데가 대수술에 들어갑니다. 매장을 줄인다는 건데, 실적이 얼마나 안 좋길래 그런 결정을 내린 건가요?

Q. 이건 롯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마트도 지난해 4분기 1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롯데와 비슷한 이유일까요?

Q. 궁금한 점은 월마트는 되는데 왜 롯데, 이마트는 안 되냐는 겁니다. 월마트는 아마존의 급격한 성장에 잠시 주춤한 것을 제외하곤 매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경신중이거든요?

Q. 다시 롯데쇼핑으로 돌아와서, 아무래도 롯데의 이번 결정이 구조조정 바람으로 이어져 다른 유통업계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어떻게 보세요?

Q. 지금 짚어봤듯이 롯데마트를 필두로 대형마트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가장 큰 규제로 꼽히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8년째 계속되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 安 '국민당' 당명도 퇴짜

Q.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창당한 ‘국민당’ 명칭 사용을 불허했습니다. 안철수신당에 이어 두 번째죠?

Q. 국민당의 '색깔'과 관련된 논란도 있었습니다. 민중당이 3년 동안 써오던 주황색을 국민당이 당 색깔로 정했다는 건데요. 사실 이 색깔 논란,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Q. 이번 총선에는 선거법 개정안에 따라 수많은 정당이 등장할 텐데, 색깔 논쟁 해결법이 있을까요?

Q. 4·15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행보에 제동이 계속 걸리는 것 같아요?

Q.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의 중도보수 통합명칭 나왔네요? 미래통합당이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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