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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어 한화도 ‘폴리실리콘’ 국내 사업 철수 검토

SBS Biz 신욱
입력2020.02.11 19:50
수정2020.02.11 20:45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가 국내에서 폴리실리콘 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한화솔루션도 사업 철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OCI는 오늘(11일) 기업설명회에서 국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OCI는 군산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대신 말레이시아에서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한화솔루션도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적극 검토 중으로 알려져 국내 태양광 소재 산업이 소멸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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