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 수출감소 3월부터 본격화”…중간재 위주 타격 불가피
SBS Biz 류정훈
입력2020.02.11 07:35
수정2020.02.11 10:4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대중국 수출물량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자부는 신종 코로나로 인해 올 2월 수출 계약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공식 춘절 연휴를 사흘 늘린 데 이어 지방정부별로 9일까지 추가 연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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