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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랭킹 시스템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 이스라엘, CEO 엘리 데이비드)와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이사장 함성룡)는 5일 서울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독점적인 도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블링크(//www.startupblink.com/)는 생태계의 양과 질, 그리고 사업 환경을 측정하는 자체 개발한 방법론에 따라 전세계 국가와 1,000개가 넘는 도시를 랭킹 하였고, 2018년 국가 랭킹은 미국이 1위에 한국은 19위였고, 도시 랭킹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베이가 1위에 한국에선 서울이 30위에 랭크 되었다.

아시아에서 국가 랭킹은 인도가 17위로 한국보다 앞서 있고 싱가폴(21위), 일본(23위), 중국 27위이며, 도시 랭킹은 뱅갈로(인도) 11위, 동경(일본)이 14위, 북경(중국) 17위, 뉴델리(인도) 18위, 홍콩(중국) 28위, 뭄바이(인도) 29위로 서울보다 앞서 있다.

또 2017년 대비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급성장한 국가는 르완다로 2017년 183위에서 64위로 올라왔으며, 도시는 마닐라(필리핀)로 2017년 906위에서 84위로 급성장했다.

스타트업블링크는 포괄적인 글로벌 생태계 지도 및 연구센터로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타트업 허브를 특징으로 하는 동시에 작은 도시와 국가까지 순위를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비즈니스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스타트업블링크 지도는 정부 및 투자자가 건장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요소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하며, 아울러 스타트업에 리소스를 연결하고 공급할 때 개방형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타트업블링크 CEO 엘리 데이비드는 "도시 파트너십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민간 조직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우리의 도시 파트너는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보고서 및 커뮤니티에서 75,000 이상의 기업가 및 의사 결정자와 연결되어 있다. 각 파트너에게 독점적 혜택을 제고하도록 기획되어 도시당 하나의 파트너만 허용하고, 지난 몇 년 간 한국에서 글로벌 생태계 구축 작업을 해온 민간조직 GEF와 파트너십을 하게 되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글로벌 생태계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파트너십을 주도한 GEF 김대진 명예이사장은 "작년 세계비즈니스엔젤투자포럼(WBAF) 글로벌 창업 생태계 주요 인사로 '세나토'에 지명된 데 이어서 GEF가 글로벌 생태계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인정받은 계기이며, 앞으로 디지털 네트워크 자산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함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향상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기술 및 투자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