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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수색9구역 입주권 팔고 한남뉴타운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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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2.04 15:40
수정2020.04.28 15:46

■ 내 집의 가치는 

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 다주택자 무보증 전세대출 점검

금융당국이 고가 주택 보유자나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기관의 무보증부 전세대출 현황을 매달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2금융권 등 전세자금 대출을 취급하는 모든 기관입니다.

무보증 전세대출을 부동산 규제 회피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데요. 금융당국은 적발 금융사에 불이익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 아파트 청약은 '청약홈'에서

아파트를 청약할 때 기존 청약시스템인 '아파트투유'가 아니라 한국감정원의 새 청약시스템 '청약홈'을 이용해야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용자의 청약 자격을 사전에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기존 시스템에서 가점을 본인이 직접 계산해야 했다면 청약홈에서는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 등 청약 자격들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내 집의 가치는' 본격적으로 사연자 고민 들어보겠습니다.


Q. 서울 은평구 수색9구역 조합원입니다. 입주권을 팔고 한남뉴타운이나 성수전략정비구역을 살까 하는데요. 매수해도 괜찮을까요?


# Check Point

☞ 수색9구역 내년 10월 입주 예정

☞ 신축아파트는 입주 전까지 프리미엄이 붙음

☞ 입주까지 1년 미만은 P가 최소 5000만원~최대 1억 붙음 

☞ 한남뉴타운·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순항중

☞ 한남·성수는 강남 접근성 뛰어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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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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