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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국 전세기 출발 예정…중국 우한, 현지 상황은?

SBS Biz 윤선영
입력2020.01.29 17:56
수정2020.01.30 10:35

■ 비즈플러스 - 우한 현지 전화연결 : 정태일 한인회 사무국장

중국 당국이 우한 봉쇄령을 내린 지 오늘(29일)로 꼭 일주일째입니다. 세계 각국은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고 있는데요. 한국 정부도 내일 오전 전세기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우한 현지에 체류 중인 정태일 한인회 사무국장 연결해 현지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Q. 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현지 상황, 어떻습니까?

- '신종코로나 발원지' 中 우한 현지 상황은?
- 신종코로나 사망 132명·확진자 6천 명 육박

Q. 현재 위치한 곳은 어디십니까? 체류 중인 곳, 상황도 말씀해주시죠. 



- 베이징, 일부 동네 봉쇄 관리…발열 체크도
- 배달 앱 매진…마트 식료품 코너도 북새통
- "우한 체류 중 교민 요청…외곽으로 이동"

Q. 우한 내 병원 상황은 어떻습니까? 중국 정부의 마스크 보급 상황도 궁금한데요?

- '사선에 선 中 의료진'…환자 치료에 헌신
- 우한 간호사 "만일 잘못되면 시신 기증할 것"
- 중국, 우한에 외부 의료진 3천 명 추가 투입

Q. 신종코로나에 대한 중국민의 공포, 어느 정도입니까? 리커창의 전면 대응에 오히려 중국민들은 안도했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 신종코로나에 대한 중국민 공포…어느 정도?
- 리커창, 우한 직접 시찰하며 총력 대응
- 中, 신종코로나 저지 위한 대국민 동참 호소

Q. 신종코로나 숙주로 지목된 박쥐, 중국민은 얼마나 섭취했나요? 야생동물 식용에 대한 경각심 높아진 상황입니까?

- 중국민, '신종코로나 숙주' 박쥐 섭취량은?
- '박쥐 먹방' 블로거 사과 "위험성 몰랐다"
- 中 야생동물 식문화 논란…전면 근절 필요
- 중국 언론, 무분별한 야생동물 식용 비판

Q. 현재까지 중국 정부의 대응, 평가는 어떻습니까? 세계 각국에서 중국에 투명한 정보 공개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 신종코로나 확산…중국 정부 대응 평가는?
- 美, 中에 신종코로나 투명한 정보 공개 촉구

Q. 중국 당국의 감시 상황을 보니 인터넷도 차단됐다는 얘기가 있어요? 조국인 한국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제한이 있습니까?

- 중국 정부, 무분별한 정보 공개 차단?
- "일부 교민, 통제 우회해 인터넷 사용 중"
- 中 정부 감시…정보 전달 과정에 어려움도
- 한국에 있는 가족, 지인들과 소통, 문제없나?

Q. 한국 전세기, 내일 오전 출발할 예정인데요. 교민 모두 입국 가능합니까? 

- '우한 교민' 태울 전세기, 내일 오전 출발
- 의료진·검역관 등 신속대응팀 20여명 탑승
- "다문화 가정 등 신청 못 한 교민도 다수"
- 우한 교민 '기침·발열' 유증상자도 탑승?
- "우한에 남아 어려운 사람들 보호할 예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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