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 승진 5분의 1로 줄어…5년 만에 최소
SBS Biz 김정연
입력2020.01.29 06:57
수정2020.01.29 07:16
국내 주요 그룹들의 올해 정기 임원 승진 규모가 작년보다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개 그룹 221개 계열사 승진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1562명이 승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기업들이 위기 상황에 대비해 큰 변화를 주는 조직 확대보다는 내실 경영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SK의 파격 실험…권고사직 대신 '동종 업계' 이직 허용
- 2.스벅 디카페인 '1잔 사면 1잔 더'…아침에 가면 헛걸음?
- 3."172만원 준대서 개인정보 다 넣었더니"...내 정보만 꿀꺽?
- 4.'우리는 악마가 아닙니다'…서울대 전공의 절규
- 5."은퇴 전 이 자격증 따놓자"…50대 몰린 자격증 시험은?
- 6."비계 많아서 죄송합니다"…제주 식당 주인 "모든 손님 오겹살 200g 서비스"
- 7.쌈밥집의 '눈물'…절반 가까이(44.38%) 문 닫았다
- 8.오늘부터 신규계좌 하루 100만원까지 이체 가능
- 9.더 멀어진 내 집 마련…강북 10억이라더니 이젠 15억?
- 10.이 고교 어디야?…동문 선배 "전교생에 100만원씩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