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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자금성 40년만에 문닫아

SBS Biz 강산
입력2020.01.24 17:07
수정2020.01.24 18:37

신종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자금성과 디즈니랜드를 비롯한 중국 유명 관광지들이 문을 닫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신경보와 환구시보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자금성은 춘제 당일인 내일(25일)부터 당분간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자금성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 때도 개관했는데, 전염병 우려로 문을 닫는 것은 근 40년 만에 처음이라는 게 신경보의 설명입니다.

베이징에서는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국가박물관, 국가도서관, 중국미술관 등 다수 시설이 임시 휴무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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